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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욜드(YO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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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욜드(YOLD) RSS 서비스 | 최신기사</description>
	<pubDate>2026-06-06T10:23:15+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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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Travel /  튀르키예 안탈리아, 2,000년의 시간을 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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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55"><img id="se_object_29755"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6266042688_783_thum.jpeg" rwidth="1080" rheight="720" imgqe="true"></p>[욜드(YOLD)=조용수 기자] 튀르키예는 아나톨리아(Anatolia) 전역에 걸친 풍부한 유적을 가진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지다. 튀르키예 리비에라(Raviera)에 위치한 안탈리아(Antalya)는 과거로 향하는 통로다. 고대 리키아(Lycia), 팜필리아(Pamphylia), 피시디아(Pisidia) 지역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안탈리아는 독보적인 고고학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햇살 가득한 고대 극장부터 정교하게 장식된 대리석 고대 문명의 유적들이 야외 박물관처럼 펼쳐진다 <br>&nbsp;<br>안탈리아 문화 여행의 시작점인 크산토스(Xanthos)는 리키아의 수도로서 종교 중심지 레토온(Letoon)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비문은 고대 리키아 어를 해독하는 결정적인 열쇠가 되었다. 리키아 연맹의 행정 중심지이자  산타클로스의 모델인 성 니콜라스(St Nicholas)의 출생지,  파타라(Patara)는 크산토스에서 15Km 거리에 위치한다. 고대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회의 장소 불레우테리온(Bouleuterion)과 최근 복원을 마친 거대한 등대, 멸종위기 붉은바다거북(Caretta caretta)의 산란지인 18km 길이의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인근 도시 미라(Myra)는 정교한 암벽 무덤과 성 니콜라스가 주교로 활동했던 교회가 자리해 고대 문명의 신비를 전한다. <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56"><img id="se_object_29756"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6266042688_409_thum.jpg" rwidth="1080" rheight="720" imgqe="true"></p>동쪽으로 이동하면 지중해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고대 도시 페르게(Perge)가 나타난다. 페르게는 기둥이 줄지어 늘어선 거리와 로마식 목욕탕, 1만 2,000명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었던  말굽 모양의 스타디움을 보유하고 있다. 사도 바울 순례길(St Paul Way )의 주요 경유지로도 유명하다. 여정의 끝인 항구 도시 시데(Side)에서는 아폴론 신전의 일몰을 감상하며 안탈리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br><br>안탈리아 고대 도시를 여행할 때는 일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안탈리아는 여름철 여행객을 위해 ‘나이트 뮤지엄(Night Museum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스펜도스(Aspendos)와 파타라, 시데는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페르게와 미라 등은 밤 9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튀르키예 정부는 2026년 한 해 동안 박물관 야간 개장 프로그램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여행객에게 더욱 특별한 문화유산 관광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4T18:44:24+09:00</dc:date>
<author><![CDATA[조용수 기자]]></author>
<category><![CDATA[Travel]]></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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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Saddest Thing / 추락한 아빠의 권위, 그래도 “I&#39;m happy?”]]></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5691620004</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9"><img id="se_object_29749"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691620004_125_thum.JPG" rwidth="1079" rheight="722" imgqe="true"></p>[욜드(YOLD)=조용수 기자] 전통적 가부장권의 붕괴는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저녁 식사 때 아버지가 독상을 받고 자식들이 그 다음에 밥을 먹은 뒤 어머니는 부엌에서 남은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는 얘기는 이제 아득히 먼 옛날의 전설일 뿐이다.  <br>&nbsp;<br>아버지가 툇마루에 앉아 신문을 보는 동안 어머니가 아버지 발을 씻어주던 한여름의 풍경은 우리 기억 속에 박제처럼 남아 희미하게 퇴색되어 가고 있다. 요즘 남편은 이사할 때 애완견을 품에 안고 이삿짐 트럭 앞자리에 잽싸게 앉는다는 우스개가 상징하듯 대부분의 남편이 집안에서 따돌림 당할 것을 걱정할 정도로 '참담한' 위치에 내몰려 있다는 거 아시는지.... <br><br>가부장권의 추락에 대해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울분을 터뜨리며 "아, 옛날이여~"를 되뇌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어느 리서치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기혼 남성들은 과거 가부장권이 지배하던 시절의 아버지보다 부권이 추락한(?) 다소 위축된 아버지가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br><br>우리나라의 가장은 '책임감만 많고 지위는 추락했다'는 불평 섞인 넋두리를 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가정에서 가장의 지위가 낮아짐과 동시에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중압감으로부터도 어느 정도 해방되어 실제로는 '해피'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리 씁쓸한 것일까?  그리고 마냥 가장으로서의 의무감이 줄어들었다는 것만으로 행복해 할 수 있는 걸까요? 그것이 추락한 아버지들의 진심일까요? 이 땅의 50대 남성들의 절규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br><br>오늘날 아버지라는 존재는 이미 가부장적인 위치에서 떨어져 나가 돈이나 열심히 벌어다 주는 사람쯤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 같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가솔을 호령하는 권력자도 아니고, 집안 구석구석을 챙겨 명령하는 어른은 더더욱 아니다. 밖에서 늘 사람들과 만나 술에 취해 들어오는 아버지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비친 이 시대 아버지의 모습일지 모른다. 거창하게 아버지의 권위를 들먹이지 않아도 혹은 그들에게 동정의 마음을 보내지 않을지라도 어정쩡하게 되어 버린 아버지의 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br><br>이제는 보이진 않지만 우물 안 두레박에서 건져 올린 샘물 같은 깊은 사랑을 그저 자녀에게 아내에게 건네지 못한 마냥 작아진 아버지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가족들의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4T18:34:15+09:00</dc:date>
<author><![CDATA[조용수 기자]]></author>
<category><![CDATA[Colum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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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Thinking About / Wedding Custom  결혼청첩장인가? 계산청구서인가?]]></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6107993627</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53"><img id="se_object_29753"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6107993627_867_thum.jpg" rwidth="340" rheight="341" imgqe="true"></p>[욜드(YOLD)=윤경숙 칼럼니스트] 한 언론기사를 보니 요즘 결혼식장은 축복의 무대라기보다 정산의 창구에 가깝다. “호텔이면 +5만 원”, “같은 팀이면 10만 원”, “모바일 청첩장이면 0원.” 사랑의 약속 앞에 붙는 숫자표다. 축하하러 가기 전, 우리는 이미 머릿속에서 손익계산을 끝낸다.<br>&nbsp;<br>결혼은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선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선언의 중심에 사람이 아니라 봉투가 놓였다. 식대가 8만 원이면 5만 원은 민폐인지, 10만 원은 체면인지 따진다. 신랑신부는 “적자면 어떡하지”를 걱정하고, 하객은 “밥값은 해야지”라는 압박을 느낀다. 사랑의 출발선에 계산기가 먼저 올라와 있다.<br><br>원래 축의금은 시작을 돕는 씨앗이었다. 농경사회에선 쌀을 보탰고, 서양에선 빵과 동전을 건넸다. 공동체가 “당신들의 새 살림을 우리가 함께 책임지겠다”고 손을 내민 것이다. 핵심은 액수가 아니라 연대였다. 돈은 마음의 형식이었지, 목적이 아니었다.<br><br>지금은 순서가 바뀌었다. “축의금으로 식대 충당되겠지?”가 먼저다. 결혼이 사랑의 결단이 아니라 손익 구조처럼 말해진다. 축의가 응원이 아니라 회수처럼 느껴지는 순간, 축하는 부담이 된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이 어색해지고, 친구 사이가 금액으로 갈라진다. 봉투 두께가 관계의 두께를 대신하는 기묘한 풍경이다. 물론 현실은 녹록지 않다. 예식 비용은 치솟고, 청년 세대의 형편은 팍팍하다. 축의금이 실제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도움과 의존은 다르다. 결혼식의 목적이 흑자라면, 그날의 박수는 계산서가 된다. 사랑의 약속이 ‘투자 대비 수익’처럼 들리는 순간, 이미 본질은 흔들린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54"><img id="se_object_29754"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6107993627_424_thum.jpg" rwidth="340" rheight="568" imgqe="true"></p>축의금은 세금이 아니다. 법도 아니다. 관습이다. 관습은 시대에 맞게 바뀔 수 있다. 초대는 강요가 아니고, 참석은 빚이 아니다. 주는 사람은 형편껏, 받는 사람은 감사로. 그 단순한 원칙이면 충분하다. 결혼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행사가 아니다. 두 사람이 세상의 무게를 함께 지겠다는 다짐이다. 축의금은 그 다짐에 보내는 응원이어야 한다. 응원이 부담이 되는 사회라면, 우리는 지금 결혼을 축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계산하고 있는지 모른다.<br><br>질문은 하나다. 우리는 결혼을 보러 가는가, 아니면 정산하러 가는가. 봉투의 숫자가 아니라 눈빛의 진심이 남는 문화,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3T18:41:29+09:00</dc:date>
<author><![CDATA[윤경숙 칼럼니스트]]></author>
<category><![CDATA[Colum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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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박정하 일상과 생각 / 정답의 숲을 지나, 나만의 오답을 쓰는 법]]></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5360378614</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8"><img id="se_object_29748"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360378614_152_thum.jpg" rwidth="773" rheight="906" imgqe="true"></p>[욜드(YOLD)=박정하 칼럼니스트] 소설을 덮고 나서야 비로소, 내가 무엇에 패배했는지 알 것 같았다. 그것은 이야기의 완성도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였음을.이 책을 쓴 스즈키 유이는 이제 스무 살을 조금 넘긴 작가다. 이 작품으로 2025년 일본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그런데도 그는 ‘지혜와 실천 사이의 간극’을 마치 오래 살아본 사람처럼 다룬다. 나는 그 점에서 기분 좋은 패배감을 느꼈다.<br><br>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 남는 말이 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섞이게 한다’는 말. 우리는 사랑을 흔히 혼란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아마도 익숙한 일상이 흐트러지고, 내가 나였던 방식이 무너지는 경험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나를 잃어버리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br><br>하지만 이 소설이 말하는 사랑은 조금 다르다. 그것은 무너짐이 아니라, 스며듦에 가깝다. 서로 다른 두 색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색이 되듯, 사랑은 나를 지우는 대신 나의 경계를 넓힌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나로 남아 있지만, 이전과는 다른 나가 된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6">&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7"><img id="se_object_29747"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360378614_718_thum.jpg" rwidth="773" rheight="922" imgqe="true"></p>이 소설은 “인생의 모든 답을 괴테가 이미 말했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 말은 이야기 내내 반복된다.<br><br>“Love does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br><br>주인공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그 말을 끌어와 자신을 설득한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분명해지는 것은 하나다. 정답을 아는 것과, 그 정답을 살아내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는 사실.<br><br>우리는 종종 타인의 말로 삶을 이해하려 한다. 그 말이 정확하고 아름다울수록, 그것이 곧 나의 것이 된 것처럼 착각한다. 그러나 괴테든 어떤 다른 성인의 말도 나를 대신 살아주지는 않는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7">&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6"><img id="se_object_29746"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360378614_400_thum.png" rwidth="773" rheight="612" imgqe="true"></p>말은 방향을 가리킬 뿐, 그 방향으로 걷는 일은 언제나 나의 몫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조용하지만 집요하게 되묻는다. ‘그 말이 맞는다면, 당신은 왜 아직 그렇게 살고 있는가?’라고. 나는 이 질문 앞에서 독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해하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나를 시험하기 위해 읽는 일. 좋은 말을 발견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삶으로 가져와 부딪혀 보는 것. <br><br>문득 괴테의 말이 떠오른다.<br><br>‘사람은 이해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이해할 뿐이다.’<br>(Man lebt nicht, wie man versteht, sondern man versteht nur, wie man lebt.)<br><br>나는 이 말을 좋아하면서도, 그 앞에 서면 늘 겸허해진다. 그는 평생 ‘인식’과 ‘실천’의 관계를 고민했고, 이 말은 그 사유의 정수에 가깝기 때문이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5"><img id="se_object_29745"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360378614_213_thum.png" rwidth="773" rheight="422" imgqe="true"></p>책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것을 삶으로 가져와 그대로 살아보는 일은 전혀 다른 문제다. 아마도 우리가 느끼는 불편함은 그 둘 사이의 간극에서 비롯될 것이다. 그리고 그 불편함이야말로, 아직 삶이 끝나지 않았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br><br>책을 덮고 나니 묘한 허무가 남는다. 하지만 그것은 비어 있음이 아니라, 비워짐에 가깝다. 이미 누군가는 정답을 말해두었지만, 나는 여전히 나의 방식으로 틀릴 수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이 나를 가볍게 만든다.<br><br>정답의 숲을 지나, 이제 나는 나만의 오답을 써 내려가려 한다.<br><br>말이 아니라 걸음으로,<br>이해가 아니라 삶으로.<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3T18:29:52+09:00</dc:date>
<author><![CDATA[박정하 칼럼니스트]]></author>
<category><![CDATA[Colum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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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Anniversary / 윤·이·상을 회고하다]]></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68524067105</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61"><img id="se_object_29761"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6/p1065568524067105_957_thum.jpg" rwidth="512" rheight="350" imgqe="true"></p>[욜드(YOLD)=조용수 기자] 윤이상은 현재까지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의 작곡가이다. 그는 살아있을 당시에 이미 유럽에서 광범위하게 인정을 받은 보기 드문 음악가이다. 하지만 남북 분단이라는 한반도의 상황은 그의 개인적인 생활에 비극적인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전 독일베를린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베를린예술원 종신회원이며 '독일연방공화국 대 공로훈장'을 받은 작곡가 윤이상. 그의 이름 앞에는 천재 작곡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nbsp;<span style="font-size: 11pt;">1973년 6월 3일은 작곡가 윤이상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베를린 예술원 종신회원으로 뽑힌 날이다. 윤이상은 1917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1995년 11월 4일 베를린에서 사망했다.</span><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p>통영에서 서당과 보통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1935년 오사카음악학교에 입학했고 1937년에 귀국하였다. 1939년 이후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첼로, 음악이론, 작곡을 공부했고 1946년~1952년에는 통영과 부산의 고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으며 1956년까지는 부산과 서울의 여러 대학에서 강사생활을 했다. 그는 1972년 독일 뮌헨올림픽 문화 행사 개막 작품으로 위촉 받은 오페라 심청을 공연(1972.8.1)하여 격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적인 작곡가도 꿈에 그리던 고향 통영을 살아서 밟아보지 못하고 세상을 떴다.</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64"><img id="se_object_29764"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6/p1065568524067105_439_thum.jpg" rwidth="340" rheight="224" imgqe="true"></p>윤이상은 1957년 프랑스로 건너가 빠리 음악원에서 오뱅(Tony Aubin)에게, 이후 베를린 음악대학에서 블라허와 루버, 슈바르츠 쉴링에게 작곡을 배운다. 그 후 유럽의 여러 음악제에 참여하면서 이름이 알려졌고 독일에 정착한 그는 유럽의 현대음악과 한국음악 및 동양음악을 융합하는 작곡세계를 펼쳐나간다. 1967년에는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을 치르는데 이 사건이 그에게 남긴 후유증은 그의 평생에 걸쳐 남는 것이었다. 그는 독일 정부의 간섭으로 2년 후 석방되어 독일로 되돌아간다. 1969년~70년에는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강사로, 그후 벨를린 음악대학에서 명예교수로, 1977년~87년에는 베를린 음악대학의 정교수로 임명되었다.<br><br>한국에서보다 유럽의 음악계에 더 알려졌고 유럽보다 세계인에게 더욱 잘 알려져 감동을 주었던 천재음악가, 윤이상이 우리 겨레에게 남긴 족적은 위대하다. 하지만 아직도 음악계 일각에서는 윤이상의 위대함을 칭송하기 보다는,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친북 작가라는 이름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각이 없지 않다. 순수 음악을 위해 이념과 사상의 굴레를 무시하고 예술혼을 불태워 오던 그는 박정희 군사독재라는 함정에 걸려 참혹한 상처를 받아야 했다. 윤이상을 친북음악가로 매도했던 동백림 사건은 몇 년 전 국정원 과거사실진실규명을 통해서 박정희 정권이 정치적 야욕을 달성하기 위한 간첩단 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억울한 누명은 벗게 되었다.<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60"><img id="se_object_29760"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6/p1065568524067105_909_thum.jpg" rwidth="595" rheight="832" imgqe="true"></p>한국에서의 작곡활동은 동요와 가곡 정도가 지금까지 알려져 있다 가곡집 '달무리'에서는 고풍의상, 달무리, 추천, 충무가, 편지, 나그네가 실려있다. 고풍의상이나 추천 등은 1960년대 한국에서 많이 불린 가곡에 속한다. 그는 1971년 독일에 귀화하고 1972년 뮌헨올림픽 개막 축하 오페라에서 '심청'을 비롯해 옥중에서 작곡한 '나비의 꿈',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광주여 영원하라' 등 15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nbsp;<p>&nbsp;</p><p>'서양현대음악 기법을 통한 동아시아적 이미지의 표현', 또는 '한국음악의 연주 기법과 서양악기의 결합'이라는 평을 받으며 범민족통일음악회의 산파 역할을 한 작곡가 윤이상. 지금도 그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지만, 한국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작곡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열정은 높이 살만한 것이다.</p><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3T08:15:29+09:00</dc:date>
<author><![CDATA[조용수 기자]]></author>
<category><![CDATA[Annivers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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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Festival / ㈜선양소주, 7년 만에 재개,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 &quot;세계 유일 맨발로 즐기는 이색 축제&quot;]]></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5780502194</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52"><img id="se_object_29752"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780502194_491_thum.jpg" rwidth="1064" rheight="710" imgqe="true"></p>[욜드(YOLD)=조용수 기자]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제15회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전시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펼쳐졌다.  2006년 첫걸음을 뗀 이후 매년 수만 명의 발길을 이끈 지역 대표 축제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장동산림욕장 재정비로 휴식기를 가진 뒤 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이다. <br><br>자연 속에서 붉은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제15회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의 하이라리트는 축제 둘째 날인 5월 10일에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맨발 달리기 대회인 ‘선양 마사이 마라톤’이다.  아프리카 초원을 맨발로 거침없이 누비는 마사이족의 걸음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진 대회는, 신발을 벗어 던지고 붉은 황톳길을 달리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이색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발끝으로 자연의 감각을 느끼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색다른 성취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51"><img id="se_object_29751"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780502194_798_thum.JPG" rwidth="1080" rheight="740" imgqe="true"></p>계족산 황톳길 활성화의 배경에는 선양소주의 꾸준한 관리와 투자가 있다. 선양소주는 2006년 처음 산길에 황토를 깐 이후 매년 약 10억 원씩, 현재까지 총 21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조성·관리해 왔다. 이처럼 21년간 이어진 노력 속에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약 5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맨발 걷기 명소이자 에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동네슈퍼 전용 ‘착한소주 990’을 출시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데 더해,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br><br>㈜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두 발로 땅을 힘차게 박차고 나아갈 때 얻는 뜨거운 에너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7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다시 열린 선양 계족산 맨발축제가 움츠렸던 우리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이자 희망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변함없이 붉고 찰진 황톳길을 정성껏 다져놓았으니, 오셔서 마음껏 걷고 크게 웃으며 새봄의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2T18:36:31+09:00</dc:date>
<author><![CDATA[조용수 기자]]></author>
<category><![CDATA[Column]]></category>
</item>
<item>
<title><![CDATA[Double Cropping Life /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 요리연구가 이름으로 두 번째 시작 “이제는 제 이름을 제대로 쓰고 싶었어요.”]]></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5014050139</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4"><img id="se_object_29744"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014050139_655_thum.jpg" rwidth="1080" rheight="720" imgqe="true"></p>[욜드(YOLD)=안정미 기자] 오랫동안 푸드 코디네이터로 활동해온 이수연 대표는 늘 ‘뒤에서 만드는 사람’이었다. 방송과 매체에서는 푸드 코디네이터, 푸드 스타일링 전문가로 알려졌지만, 사실 그녀의 커리어는 훨씬 넓다. 김치 브랜드를 론칭하고 지자체 메뉴 개발을 맡아왔으며, 수많은 레시피를 만들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리연구가’라는 이름은 어느 순간 뒤로 밀려나 있었다. 그런 그녀가 이제는 다시, 더욱 활기 있는 커리어에 힘써 보기로 했다. <br>&nbsp;<br><b>브랜드를 미뤄왔던 이유</b><br>사실 요리연구가로 재능이 많던 그녀에게 늘 제안은 많았다.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만들자는 제안, 협업, 투자 등 수많은 제안들이 그녀를 찾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는 쉽게 결정하지 않았다.<br><br>“내 이름을 쓰는 거니까 가볍게 쓰고 싶지 않았어요. 수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임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쉽게 이름을 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시간이. 고민 속에서도 과감한 결단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뤄왔던 것들에 후회는 없어요. 이제 더 잘 시작하면 되니까요.”<br><br>브랜드는 곧 이미지였다. 한 번 잘못 쓰이면 오랫동안 쌓아온 그녀의 커리어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녀는 신중에 또 신중을 기했던 것. 그러던 그녀가 과감하게 선택한 파트너는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다. 15년 동안 F&amp;B 업계에 몸담아온 대학 후배, 그리고 이미 함께 호흡을 맞춰온 회사 ‘메이크테이스트’. 신뢰는 오래된 관계에서 시작됐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5">&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9"><img id="se_object_29739"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014050139_873_thum.jpg" rwidth="1080" rheight="720" imgqe="true"></p><b>요리연구가 이수연</b><br>그녀가 함께 작업해온 제품들은 이미 시장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샐러드 하나가 하루 6,000개씩 팔릴 정도였기에 그 흐름 속에서 제안은 다시 구체화 됐다. ‘이제는 연구가님 이름을 걸고 해보자’는 파트너의 든든한 제안으로 이수연 회장는 그동안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큰 결심을 하게 된다.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는 바로 그녀의 이름 자체인 ‘요리연구가 이수연’. <br><br>그렇다. 그녀의 이름 하나면 충분했다. 그녀의 브랜드 론칭은 조금 더 ‘대중’을 향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유통 채널은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의 B마트. 주문하면 30분 안에 도착하는 구조가 킥 포인트이며, 단순한 밀키트가 아닌 점에서도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건강을 생각해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음식을 맛보는, 슬로우 푸드의 인기가 여전하긴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건강하면서도 빠르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찾는 것이 지금의 트렌드란다. <br><br>이에 이수연 회장은 이미 완성된 건강한 요리를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이 방식은 생각보다 훨씬 까다롭다. 전자레인지조차 사용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야 하고, 2~3일 유통 과정에서도 맛이 유지돼야 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귀찮음 최소화’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요리 연구가 이수연’이다. <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8"><img id="se_object_29738"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014050139_733_thum.jpg" rwidth="1080" rheight="720" imgqe="true"></p><b>공장 음식이 아닌 ‘나의 맛’</b><br><br>“요즘은 설거지도 싫어하고, 데우는 것도 귀찮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바쁜 시간 속에 짧더라도 먹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간편식을 찾곤 합니다.”<br><br>그래서 선택한 메뉴가 ‘면 샐러드’다. 비빔면, 냉면, 들기름 막국수 등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가볍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재해석했다. ‘요리연구사 이수연’의 이번 브랜드는 그동안의 작업이나 기존의 브랜드화 했던 것들과의 차별점이 분명하다. 간장, 식초, 소금까지 그동안 실제 요리 수업에서 사용하던 재료를 그대로 공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에는 가장 비슷한 식감, 맛, 감미 등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다르다. 직접 사용했었던 양념들 그대로 정확히 사용하고자 상당 부분 세심하게 노력했다고. <br><br>심지어 비빔 소스에 들어가는 사과와 배도 직접 갈아 넣었다. 이는 집에서, 혹은 수업에서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여 마련할 수 있는 맛과 정성이었는데, 이 역시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직접 갈아넣기로 한다. 과거에는 공장 생산 과정에서 맛이 변형되는 것이 당연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반대다. 공장에서 더 완벽하게 이대표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 그래서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은 한 입 먹고 바로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비싼 수업료를 통해서만 맛볼 수 있던 맛, 건강한 그 맛과 음식을 이제는 합리적인 가격과 짧은 시간 속에 만날 수 있는 것일테니, 분명 승부수가 있다. 브랜드 론칭의 밝은 미래가 눈에 그려지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에 그치는 것은 아닐 것이 분명하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42"><img id="se_object_29742"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014050139_685_thum.jpg" rwidth="1080" rheight="720" imgqe="true"></p><b>건강한 요리</b><br>지금 그녀의 관심은 더 분명해졌다. 면역력, 저속노화, 저탄소 식문화 그리고 치료식과 건강식이다. 특히 오래전의 암투병과 지난해 직접 겪은 대상포진 이후, ‘먹는 것’이 곧 건강이라는 사실을 더욱 체감했다.<br><br>“결국 면역력이더라고요.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누구나 대상포진의 위험 안에 있을 수 있다고 해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니 무엇보다 건강에 더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제 나이대뿐 아니라 저희의 부모님 세대 역시 평균 수명도 늘어나는 시대에 살면서 무엇보다 면역력,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누고 살고 싶습니다. 단순한 요리는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요리에 집중하고 싶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을 위해 찾을 수 있는 브랜드, 음식을 많이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7"><img id="se_object_29737"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605014050139_867_thum.jpg" rwidth="1080" rheight="1620" imgqe="true"></p>단순한 맛을 넘어 건강을 위한 요리에 집중할 계획. ‘요리연구가 이수연’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수연 회장의 다짐이 더욱 반가웠다. 그녀의 건강도 챙기면서 동시에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녀의 건강한 음식 비법을 나눈다고 하니 두 팔 벌려 환영할 일이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다. 그녀에게는 그녀의 이름 세글자를 내건 만큼 ‘처음’처럼 설레고 긴장되는 일이다.<br><br>“지금은 다시 초심이에요.”<br><br>이수연 회장은 조금 달라질 예정이다. 예전처럼 맹목적으로 일하기보다 조금 더 즐기면서,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천천히 확장해나가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간 그녀의 새로운 시작은, 이번에는 분명하게 자신의 ‘이름’으로 기록되고 있다.<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2T18:23:15+09:00</dc:date>
<author><![CDATA[안정미 기자]]></author>
<category><![CDATA[Interview]]></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썸머 아뜰리에 애프터눈 티 세트’ 선보여]]></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6313246787</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4"><img id="se_object_29734"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576313246787_790_thum.png" rwidth="897" rheight="628" imgqe="true"></p>[욜드(YOLD)=김진수 기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바(MoMo Bar)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 프로모션 ‘썸머 아뜰리에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Atelier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nbsp;&nbsp;샤인머스켓의 산뜻한 풍미와 녹차, 매실의 은은한 향을 조화롭게 담아낸 디저트들로 구성되어 무더운 여름철 여유로운 오후를 위한 특별한 티 타임을 제안한다.<p>메뉴는 달콤한 샤인머스켓과 산뜻한 요거트 크림이 어우러진 샤인 요거트 타르트, 깊고 쌉싸름한 풍미의 녹차 마카롱, 매실과 토마토를 활용한 판나코타 등 여름의 계절감을 담은 디저트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초코칩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샤인머스켓 크로아상 등 클래식 애프터눈 티 구성도 함께 제공되며, 웰컴 드링크로는 유자 화이트 티 스파클을 선보인다. 또한 싱글 오리진 세이론 티를 함께 제공해 더욱 풍성한 티 경험을 완성한다.<br>&nbsp;<br>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여름 제철 식재료가 지닌 자연스러운 풍미를 파티셰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시즌 한정 상품”이라며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로운 오후와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2T10:25:43+09:00</dc:date>
<author><![CDATA[김진수 기자]]></author>
<category><![CDATA[Hotel&Resort]]></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그랜드 하얏트 인천, 여름 한정 ‘더 가든 BBQ’ 운영 &quot;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여름밤의 바비큐 만찬&quot;]]></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6176317535</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2"><img id="se_object_29732"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576176317535_709_thum.jpg" rwidth="1079" rheight="720" imgqe="true"></p>[욜드(YOLD)=김진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여름 시즌을 맞아 호텔 2층 야외 공간 ‘더 가든(The Garden)’에서 계절 한정 다이닝 프로모션 ‘더 가든 BBQ(The Garden BBQ)’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풍성한 바비큐 요리와 계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다이닝 프로모션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br><br>대표 메뉴인 BBQ 플래터는 2인 기준 14만 원으로, 천천히 익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초이스 등급 차돌박이와 풀드포크, 폭크 립, 로스트 케이준 치킨 등 정통 바비큐 메뉴를 푸짐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미국 남부식 해물찜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사이드 디쉬 3종, 애플 코블러와 미시시피 머드 파이 디저트가 함께 제공돼 풍성한 한 끼를 완성한다. 특히 더 가든 BBQ 오픈을 기념해 6월 5일부터 19일까지 BBQ 플래터 주문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br><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3"><img id="se_object_29733"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576176317535_292_thum.jpg" rwidth="1079" rheight="720" imgqe="true"></p>더 가든 BBQ는 6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며,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여름 휴가철인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모든 이용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br><br>그랜드 하얏트 인천 관계자는 “더 가든 BBQ는 정통 바비큐 플래터와 야외 정원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여름 시즌 한정 프로모션”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바비큐 만찬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2T10:22:12+09:00</dc:date>
<author><![CDATA[김진수 기자]]></author>
<category><![CDATA[Hotel&Resort]]></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신화월드, 6월 한정 ‘반딧빛 포레스트 패키지’ 출시 &quot;제주의 여름밤, 별빛이 숲으로 내려앉다&quot;]]></title>
<link>https://yoldc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5930161573</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9731"><img id="se_object_29731" class="__se_object" src="https://yoldca.co.kr/news/data/20260602/p1065575930161573_398_thum.jpg" rwidth="1080" rheight="720" imgqe="true"></p>[욜드(YOLD)=김진수 기자] 본격적인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선 6월, 제주 숲속에 짙은 어둠이 깔리면 밤하늘의 별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마법이 시작된다.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자연이 주는 가장 경이로운 선물, 반딧불이의 향연과 함께 제주의 신비로운 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제안한다.<br><br>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서부 중산간의 곶자왈 ‘산양큰엉곶’, 울창한 나무들이 엮어낸 숲길은 평소에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6월이 되면 달빛조차 가려지는 짙은 어둠 속에서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무리를 지어 춤을 추는 완벽한 동화 속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직 이맘때 짧은 시기에만 허락되는 특별한 낭만이다. <br><br>제주신화월드는 이 짧고도 강렬한 초여름 밤의 낭만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힐링 트래블 선택지인 ‘반딧빛 포레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랜딩관, 메리어트관, 서머셋 투숙객 전용 상품으로 6월 30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산양큰엉곶 반딧불이 입장권’이 포함된다. 또한, 체크인 후 여유로운 티타임으로 즐길 수 있는 웰컴 드링크 혜택이 제공돼 호캉스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br><br>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6월은 제주의 청정 숲길에서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며,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제주의 청정 자연이 주는 눈부신 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호텔에서의 휴식과 초여름 밤의 반딧불이 탐방을 통해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p>&nbsp;</p>]]></description>
<dc:date>2026-06-02T10:18:55+09:00</dc:date>
<author><![CDATA[김진수 기자]]></author>
<category><![CDATA[Hotel&Resor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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