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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김가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정수빈을 3번 만나 모두 패배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만 2패를 당했다. 7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32강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9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8강에선 0: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날은 징크스를 깨고 정수빈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김가영이 치고 나갔다. 1세트 3:2로 근소하게 앞서던 3이닝째 뱅크샷 3개 포함 하이런 7점을 쏟아부으며 11:2(4이닝)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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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2세트엔 정수빈이 3이닝째 뱅크샷 8점 장타로 9:5로 앞서갔지만, 이후 4이닝 연속 공타에 머무르며 득점이 멈췄다. 그 사이 김가영이 5이닝째 1점, 7이닝째 1점으로 7:9까지 쫓았다. 김가영은 8이닝째 남은 4점을 모두 마무리해 11:9(8이닝)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엔 접전 끝에 정수빈이 11:10(14이닝)로 승리해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4세트는 김가영의 분위기였다. 정수빈은 4세트에 단 1점에 그쳤고, 김가영은 6이닝 만에 11점을 채워 11:1로 완승, 세트스코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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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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