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주년 맞은 힐튼 JKM(일본·한국·괌) 식음 경연 결선서 32개 호텔 135명 경쟁…류소정 셰프 1위
- 수상작 ‘미소 헤이즐넛 타르트’, 3월 9일부터 1층 카페(Caffe)에서 기간 한정 판매

[욜드(YOLD)=김진수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은 페이스트리 셰프 류소정이 힐튼 ‘JKM F&B 마스터즈 2026(Food & Beverage Masters)’ 페이스트리 부문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텔은 이번 수상 성과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수상작 ‘미소 헤이즐넛 타르트’를 기간 한정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JKM F&B 마스터즈’는 힐튼 일본·한국·괌(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내 호텔 팀 멤버들이 참여하는 대표 식음 경연 프로그램으로, 소속 부서와 관계없이 현장 역량과 창의성을 겨루는 무대다. 올해 대회는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으며, 차세대 식음 인재 발굴과 팀 멤버 성장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결선은 대회 개최지인 힐튼 히로시마에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Let Taste & Talent Shine(맛과 재능이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일본·한국·괌 지역 32개 호텔에서 예선을 통과한 135명이 결선에 진출해 ,요리, 페이스트리, 소믈리에, 바, 바리스타, 푸드 포토그래피 등 6개 부문에서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월드 클래스 우승 경력의 바텐더 카네코 미치토(Michito Kaneko), 프렌치 레스토랑 ‘르 트리스켈(Le Trisquel)’ 오너 셰프 유자키 모토히로(Motohiro Yusaki) 등 외부 전문가가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힐튼 JKM 지역 총괄 대표 조셉 카일라(Joseph Khairallah)는 “탁월한 식음 경험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는 힐튼의 지속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에서 매일 축적해 온 팀 멤버들의 기술과 열정, 창의성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다이닝 경험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작을 각 우승자의 호텔에서 선보여, 고객이 대회의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류소정 셰프는 이번 대회에서 ‘미소 헤이즐넛 타르트’와 ‘미야지마 멜론 파르페’ 두 가지 디저트를 출품했다. 특히 ‘미소 헤이즐넛 타르트’는 일본 발효 식재료인 미소(된장)의 감칠맛을 기반으로, 넛티한 초콜릿과 헤이즐넛 풍미를 레이어링하고 오렌지 제스트 크림과 미소 솔티드 카라멜로 균형을 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전통 재료를 모던 디저트로 재해석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류소정 페이스트리 셰프는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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