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출시

변준성 칼럼니스트 / 기사승인 : 2022-01-13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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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니어뉴스=변준성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와 영국의 아이코닉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콘의 예술적인 만남으로 탄생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Royal Salute 21YO Richard Quinn Edition)’을 출시한다.

로얄살루트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브랜드 세계를 선보이며, 획기적인 브랜드 활동으로 뉴 럭셔리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로얄살루트의 대담한 변화의 행보는 아이코닉한 아티스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리차드 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어지며, 패션과 위스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담하면서도 우아하고 가장 영국적이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은 로얄살루트와 다양한 측면에서 연결고리가 있다. 리차드 퀸은 ‘2018 영국 디자인 어워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은 디자이너라는 점에서,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의 스토리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이 공유하는 상징성과 예술성이 담겨 있다. 패션 컬렉션에 플라워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 리차드 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경이로움과 진귀함을 의미하는 블루 로즈와 로얄살루트의 탄생지인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엉겅퀴 패턴을 고안해 냈다. 리차드 퀸은 이 패턴을 세 벌의 드레스와 로얄살루트의 아이코닉한 보틀에 수놓으며 초현실적이고 대담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에디션의 블렌딩 역시 대담하게 탄생됐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리차드 퀸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 패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사라진 증류소(Lost distillery)’인 캐퍼도닉(Caperdonich)과 임페리얼 덤바톤(Imperial Dumbarton) 등에서 나온 다양한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유니크한 풍미를 완성했다. 사과와 복숭아의 과일 맛에 초콜릿과 생강의 풍부한 맛이 우아한 조화를 이루며, 입 안에 오래 머무는 플로럴 향이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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