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시니어뉴스=신성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내산 원료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편의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9월부터 10월까지 한달 간 모바일 스마트오더로 전통주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2020년 4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말한다. 2022년 현재 국내 편의점 유통체인을 대표하는 GS25, CU, 세븐일레븐 모두 스마트오더 서비스에서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홈술, 혼술이 주류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스마트오더를 활용한 주류 매출은 작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이번 스마트오더 전통주 프로모션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관계자는 “전통주의 주 구매층이 20대~30대로 MZ세대라고 불리는 세대이다. MZ세대는 모바일를 활용한 서비스에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전통주의 새로운 유통판로로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새롭게 떠오르는 유통 채널이다. 2020년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시작될 때부터 매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판매하는 전통주 제품과 매출은 기대 이상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 내 진열장 공간의 한계가 없어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로 매우 중요한 유통채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우리술담다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은 연말까지 대형유통사, 전통주 소매점 등에서 추진하는데 많은 소비자가 전통주의 우수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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