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은 풍경 외에도 여자와 가부키 배우, 춘화 등을 많이 그렸다. 여러개의 목판을 색깔별로 나누어 파고, 종이에 눌러 찍어내는 손쉬운 판화로 대중예술이었던 ‘우키요에’는 화려하고 생생한 색채, 강한 명암 대비, 그리고 뚜렷한 윤곽선이 특징이다.

판화로 찍어낸 그림들은 수출용 도자기의 포장지로 유럽에 건너가, 신비로운 동양문화를 유행시켰고 이를 계기로 유럽 미술계에 ‘자포니즘 (Japonism)’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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