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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 - pixabay |
또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등의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및 운동 시 이상적인 간식이다. 많은 영양학자들은 하루에 20~30g 정도의 견과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일반 견과류 섭취를 기준으로 미국산 피스타치오의 경우는 하루 49알(약 28g)을 권장하고 있다. 같은 양을 비교했을 때 다른 견과류에 비해 더욱 풍성한 식감을 느껴지는 반면 실제 열량은 160kcal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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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 - pixabay |
피스타치오 28g의 열량은 약 160kcal로 동량의 다른 견과류에 비해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와 단백질은 풍부해 간식으로 섭취하면 공복감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껍질을 까면서 먹다 보면 시각적으로도 섭취한 양을 인지하게 되어 포만감도 쉽게 느낄 수 있다. 다른 견과류에 비해서 피스타치오에 특히 풍부한 비타민 B6는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 형성과 피로 해소를 돕기 때문에 운동할 때 활용하면 더욱 좋다.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단백질, 항산화 성분, 칼륨의 훌륭한 천연 공급원이다. 피스타치오 1일 복용량 49알에는 달걀 한 개와 동일한 수준인 단백질 6g이 함유되어 있어 운동 후 섭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적의 근육 회복과 근육 내 글리코겐 보충을 위해 운동 15~20분 후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파스타치오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감마토코페롤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피스타치오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2항산화제가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었다. 또한 피스타치오 1일 복용량 49알에는 큰 바나나 반 개에 해당하는 칼륨이 들어있다. 강도 높은 운동 중에는 신경 기능이나 근육 조절 등 신체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인 칼륨이 땀을 통해 손실된다. 운동 중 칼륨 손실은 근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운동 후 물과 함께 칼륨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여 재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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