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세트 끝에 하이원리조트-웰컴저축은행 꺾고 3연승
휴온스는 크라운해태에 0:4 완패…3연패 수렁
‘한지은 2승’ 에스와이, NH농협카드에 4: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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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욜드(YOLD)=조용수 기자] PBA 팀리그 하나카드와 하림이 각각 하이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을 제압하고 나란히 3연승을 질주했다. 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3일차서 하나카드와 하림이 각각 풀세트 끝에 하이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하나카드는 승점 8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고, 하림은 승점 6으로 2위 우리금융캐피탈(2승1패·승점 7)에 1점 뒤진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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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하나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어렵사리 경기를 따냈다. 1세트를 내주고 시작한 하나카드는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모조리 승리를 거둬 순식간에 세트스코어 3:1로 앞섰다. 하지만 하나카드는 5세트엔 신정주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에 10:11(12이닝)로 역전패를 허용한 데 이어, 6세트엔 김가영이 이미래에 3:9(11이닝)로 패배해 경기는 마지막 7세트로 향했다. 하나카드는 7세트 이적생 한지승이 경기를 끝냈다. 하이원리조트 리더 이충복이 무득점에 그친 사이 한지승이 5이닝 만에 11점을 채워 11:0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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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던 하림은 이날도 풀세트 끝에 승리를 거뒀다. 세트스코어 2:2 동점 상황에서 5세트에 하림은 ‘최연소 월드챔피언’ 김영원이 출격했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상대로 0:7로 끌려가던 김영원은 3이닝에 11점을 한 큐에 마무리, 퍼펙트큐를 달성해 세트스코어 3:2로 앞서갔다.
하림은 6세트에 김상아가 최혜미 2:9(9이닝)로 완패를 당해 풀세트로 향했지만, 7세트에 응우옌프엉린이 김종원을 상대로 뱅크샷 3개를 뿜어내며 2이닝 만에 11:2로 완승, 어렵사리 승부를 마쳤다. 3연승을 나란히 질주 중인 하나카드와 하림은 8일 오후 3시에 격돌한다. 한 팀은 연승을 이어나가게 되고, 한 팀은 연승이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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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0:4로 완패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휴온스는 승점을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채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이밖에 에스와이는 2연승 중이던 NH농협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 시즌 첫 승을 거뒀으며, 우리금융캐피탈은 브레이커스를 상대로 4:1로 이기며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브레이커스는 시즌 첫 승 이후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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