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onism'에 가장 매료된 화가는 모네는 “기모노 입은 카미유”를 그렸으며, 지베르니 정원의 수련 연못에 일본식 다리도 만들었다. 드가는 우키요에의 목욕탕 풍경을 살짝 응용해서 그렸고, 카미유 클로델은 일본의 "큰 파도"를 조각작품으로 옮겨왔다. 고갱· 클림트· 로트렉 ·피카소도 일본 미술의 영향을 받았다.

자포니즘의 열풍은 음악에서도 이어졌다. 프랑스에선 드뷔시가 “바다”를 작곡하고, 영국에선 코믹 오페라 “미카도”가 나왔고, 연극 나비부인을 본 푸치니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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