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One Point / 잘 안될 때에는 코치에게 도움을 청한다.

신성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0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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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니어뉴스=신성식 기자] 우리는 아프면 병원을 찾는다. 물론 아파도 끝까지 참고 버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병의 위중에 따라서 참아야 할 것과 참지 말아야 할 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또 구분해야 한다. 골프에서의 문제도 그렇다. 아주 정교한 샷은 아니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계속해서 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드라이버는 항상 슬라이스와 훅이 나거나 아이언은 뒤땅과 탑볼을 연속해서 낸다면 즐거워야 할 골프가 괴롭고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온다면 즉시 코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당신이 생각할 때 골프를 아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즐기는 데는 그다지 큰 문제가 없다면 코치의 도움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당신이 하고 있는 골프 그 자체가 극심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면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아파서 참아도 될 병이 있는가 하면 참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할 병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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