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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르 우를라의 바다 |
[Smart Senior News=유성욱 기자] 튀르키예 여행은 명실상부한 효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여행지로 에게해 지역의 이즈미르를 추천 여행지로 꼽았다. 그 중 이즈미르(İzmir)의 고요한 해안 마을 우를라(Urla)는 올리브 숲, 과수원,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천국 같은 여행지로, 도심을 벗어나 힐링과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이다. 1년 내내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지만, 5월은 특히 날씨가 좋아 와이너리 포도밭을 탐방하기에 좋고, 특산물인 아티초크를 맛보는 등 부모님과 함께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이다. 자연, 역사,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우를라에서 어버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서
우를라는 이즈미르 시내에서 차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평화롭고 느긋한 에게 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마을에 다다르면 올리브 향 가득한 바람과 함께 따뜻하고 친근한 현지인들이 반겨준다. 바다가 보이는 부티크 호텔에서 머문다면, 마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며 안락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숙소에서 나와 말가차 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우를라 아트 스트리트를 거닐며 튀르키예의 예술을 즐길 수도 있다. 우를라는 40킬로미터에 이르는 해안선에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다. 아침 일찍 부모님과 함께 쿰 데니지 해변(Kum Denizi Beach)에서 일출을 보며 산책을 즐기면, 하루의 시작이 더욱 특별해질 것이다.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해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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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르 우를라의 와이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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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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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밤의 셀수스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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