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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사랑니는 위턱과 아래턱 양쪽으로 해서 4개가 모두 어금니 맨 뒤쪽에서 나오는데, 사랑니는 구강 내에서 제일 후방에 위치해 있어 칫솔이 닿기 어렵기 때문에 썩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위턱이나 아래턱에 숨어 구강내로 나오지는 않아 턱뼈 안에서 말썽을 부리게 된다. 따라서 사랑니가 나기 시작하면 치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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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pixabay |
가야는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이 사망했을 때 애도하는 행위로 이빨을 뽑는 풍속이 있었다. 이를 복상발치(服喪拔齒)라고 하는데, 경남 김해 예안리에서 출토된 인골에서 그 예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행위를 가장권(家長權) 계승으로 보기도 하는데, 어찌되었건 치아가 변하지 않는 사랑의 정표였으며, 신의(信義)의 상징이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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