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photo-pixabay |
공중전화기는 영어로 public telephone 혹은 coin telephone이라고 한다. 공중전화기의 전성기는 누가 뭐라 해도 삐삐가 보편화된 90년대 후반이 아니었을까. 삐삐 화면에 숫자 메시지가 찍히면, 설레는 마음으로 공중전화 앞에 줄을 서던 풍경은 까마득한 추억이 되어버렸다. 핸드폰의 보급화 이후 공중전화 이용자 수는 해마다 급감, 지금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올해는 SMS(문자메시지) 기능이 보강된 신형공중전화기가 보급된다고 한다. 살아남기 위한 공중전화의 변신이 눈물겹다. 옛 추억을 되새기며 오늘은 공중전화에서 소중한 이에게 전화 한 통 해 보는 것이 어떨지.
[저작권자ⓒ 욜드(YOLD).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Brunch Meeting / YOLD Life KBS 탤런트 김명희, “살아내는 용기, 내 인생의 진짜 주인으로 서다”
[욜드(YOLD)=안정미 기자] 따뜻하고 정갈한 집에서 만난 배우 김명희는 여전히 고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