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톤(Pantone)과 함께하는 ‘올해의 컬러 2026’ 다차원 미식 컬래버레이션 선보여

[욜드(YOLD)=김진수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팬톤(Pantone)이 12월 4일 밤(한국 시간) 공식 발표한 올해의 컬러 2026 ‘Cloud Dancer’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컬렉션을 12월 5일부터 선보인다. ‘Cloud Dancer’는 밝고 정제된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편안함, 부드러움, 맑은 분위기를 담은 컬러로, 담백하고 안정적인 감성을 표현한다. 호텔은 이러한 컬러 무드를 각 업장의 디저트, 케이크, 칵테일, 공간 요소에 세련되게 반영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첫 번째 공개 콘텐츠는 서울 베이킹 컴퍼니의 ‘Cloud Dancer’ 테마 케이크로, 12월 5일부터 판매된다. 부드러운 우유 무스와 은은한 장미 향 가나슈, 라즈베리의 산미를 조화롭게 구성해 깔끔한 피니시를 구현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시즌 컬러 분위기를 담아 절제된 미감을 강조했다. 해당 케이크는 2026년 3월 31일까지 판매되며 최소 2일 전 예약이 필요하다.
더 그리핀 루프탑 바에서는 12월 6일부터 ‘Cloud Dancer’ 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칵테일 ‘Cloud Whisper’를 선보인다. 드라이 살구 향의 리큐어에 허브, 그레이프프루트 코디얼, 레몬 주스를 더해 산뜻하고 맑은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부드럽게 시작해 은은하게 이어지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바텐더의 시즌 스페셜 레시피로 완성됐다.
호텔의 시그니처 프로모션 ‘Salon de Ddalki | PANTONE®’도 12월 6일부터 동일 시즌 컬러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분위기로 운영된다. 스트로베리 시즌의 요소와 밝은 화이트 톤을 조화롭게 적용해 디저트 연출 및 공간 무드 전반에서 시즌 경험을 한층 확장했다.
한편, ‘팬톤 올해의 컬러 2026’ 서울 행사가 12월 1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다. 컬러 발표 직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글로벌 인사이트가 공유되는 자리로, 호텔은 국내에서 ‘Cloud Dancer’ 시즌을 먼저 선보이는 장소로서 트렌드 리더십을 강화하게 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올해의 컬러 2026이 지닌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호텔의 미식 경험과 공간에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컬러 시즌을 누구보다 먼저 소개하는 호텔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를 세련된 콘텐츠로 연결하는 문화, 라이프스타일 허브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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