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지도사협회, 투자지도사 1기 20명 배출 "수십 년의 현장 경험, 스타트업의 자산이 되다"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2 15: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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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수료식…3주간 총 18시간 전 과정 무료 운영
■ AI 윤리·생성형 AI·AX(AI 전환) 등 현장 중심 커리큘럼

조준희 한국투자지도사협회 회장(오른쪽)이 12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투자지도사 1기 수료식에서 수료생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지도사협회)
[욜드(YOLD)=조용수 기자] '경험을 투자한다'는 새로운 실험이 첫 결실을 맺었다. 한국투자지도사협회(K-IGA·회장 조준희)는 12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투자지도사 1기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투자지도사 1기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8일 개강해 3주간 매주 일요일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산업·경영 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고경력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AI 윤리, 생성형 AI 활용, AX(AI 전환) 설계 등 현장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1기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이제 현장으로 나간다. 협회는 수료생과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연결해 일정 기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기업과 투자지도사 간 상호 검증이 이뤄지면 주 1~2회 출근하는 정규직 계약으로 연결하는 상생 채용 모델을 가동한다. 자본이 아닌 경험을 투자한다는 협회 설립 취지가 처음으로 실행 단계에 들어서는 것이다.


조준희 회장은 "투자지도사 1기 수료생들은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이라는 가장 확실한 자산을 가진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경험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나아가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협회가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하반기 중 투자지도사 2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성장 재원과 벤처 투자를 연계하는 '제1회 경험투자 포럼'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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