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Culb / 제주 한경면 Raon Golf Club & Resort / 자연과 어우러진 즐겁고 편안한 코스’

오수정 칼럼니스트 / 기사승인 : 2024-09-16 16: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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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은 순수 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뜻으로 즐거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

[스마트시니어뉴스=오수정 기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라온 골프클럽. 타이거 우즈, 콜린 몽고메리, 최경주, 박세리가 초청 경기를 펼쳐 유명해진 곳이다. 라온 골프클럽은 탄생부터 골프와 휴양을 하나로 묶어 놓았다. 그래서 더 가보고 싶은 골프장이다. 
 
'라온'은 순수 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뜻으로 라온골프클럽은 즐거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종합복합휴양단지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자리잡고 있는 라온골프클럽은 유러피언(EPGA)투어 ‘1인자’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골프코스다.  

2004년 11월에 문을 연 라온골프클럽은 개장에 맞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최경주, 콜린 몽고메리, 박세리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단숨에 지명도를 끌어 올렸다. 지금도 페어웨이에는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당시 라운딩을 했던 세계적인 선수들의 티샷 지점이 표시돼 있어 주말 골퍼들을 주눅 들게 만든다.

세계적인 극상림 지대의 천연 난대림 속에 자리잡은 라온골프클럽은 코스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살려 도전적이면서도 편안한 코스를 강조했고 모든 홀에서 IP 지점이 보여 도전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Stone, Lake, Pine으로 구성된 3개 코스 27개 홀로 조성돼 있으며, 돌, 호수, 소나무에 의해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풍광을 자랑한다. 코스 내에 들어선 빌리지에서 보이는 한라산과 시시각각 다른 감동을 전하는 7개의 오름, 멀리 에메랄드 빛 제주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 등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잔잔한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라온골프클럽은 특히 14개 오름으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해발 130~180m의 저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제주골프의 가장 큰 단점인 눈, 바람, 안개로부터 가장 안전한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눈과 안개로 라운드를 못할 경우 여행경비 일체를 회원들에게 되돌려주는 ‘머니 백 개런티(Money Back Guarantee)’ 제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정회원에게는 평생 그린피를 면제해주고 있다.

골프클럽에서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라온 골프텔은 스튜디오 형식으로 거실을 겸한 침실과 완벽한 취사 시설의 깔끔한 주방, 그리고 샤워부스가 갖춰진 욕실 등 구석구석 실용성을 고려한 알찬 공간 배치가 돋보이는 19평형과 거실과 넓은 주방을 사이에 두고 좌우 독립적으로 배치된 2개의 침실과 욕실로 구성하여 두 가족이 함께 지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동선과 쓰임새가 다각도로 고려된 34평형이 있다.  


한라산과 오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콘도형 숙박시설인 라온빌리지(80실)와 비거리 270m 규모의 드라이빙레인지, 자연동굴로 이뤄진 라온파크, 테니스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라온골프클럽만의 특징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골프와 승마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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