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상사화(相思花)>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
이평재 / 기사승인 : 2025-07-18 16:42:31
- 수선화과 식무로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Smart Senior News=이평재] 남부지방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7월경, 꽃줄기 끝에 노란색 꽃이 5-10송이 핀다. 6개의 선형 꽃부리는 우글쭈글하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 비늘줄기에 라이코린(Lycorin)과 알칼로이드(Alkaloid)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악성종기와 옴(疥癬)의 치료약으로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