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용담(龍膽)> 꼬마 종을 거꾸로 매달고 있는 꽃봉오리가 미지의 푸른 우주를 연상
이평재 / 기사승인 : 2025-08-25 17:34:19
- 용담과 식물로 꽃말은 슬픈 그대가 좋아
[Smart Senior News=이평재]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8월경,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핀다. 뿌리가 웅담보다 더 쓴맛이 나 용(龍)의 쓸개(膽)라는 뜻이 있다. 어린 싹과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며 쓴맛이 나는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소화 불량, 간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 치료제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