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상에서 이성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던 중 캐나다로 떠났고, 광활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바쁜 삶을 내려놓고 온전히 가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집을 수리하러 온 캐나다인 작업자가 오후 5시에 하던 일을 두고 퇴근하는 모습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일이나 개인의 목표보다 가족과의 시간을 중심에 두는 삶의 방식을 몸소 배웠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성미는 또한 엄마로서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말씀 중심인 아이들은 세상을 보는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해 매일 저녁 가정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녹음해서 아이들에게 보내주곤 했다”고 말했다. 특히 “사춘기를 보내는 큰아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던 시기에 큰 깨달음을 얻었고, 그 때 이후 내 말과 행동, 보는 관점이 바뀌었고, 결국 가정 전체가 변화되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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