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Senior News=조용수 기자] 세종시의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세종이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벚꽃을 테마로 한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만개한 벚꽃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애프터눈 티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비주얼과 다양한 체리 디저트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제공되는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는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섬세한 맛이 돋보이는 10종의 디저트와 함께 제공된다. 

 

벚꽃 향을 머금은 체리 블라썸 베린,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체리 비스켓 슈, 달콤한 체리 풍미를 가득 담은 체리 블라썸 다쿠아즈와 체리 블라썸 마카롱, 버터 풍미가 살아 있는 체리 스콘, 진한 초콜릿과 체리가 조화로운 체리 블랙포레스트 케이크,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체리 휘낭시에, 부드러운 식감의 체리 블라썸 화이트 초코 무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체리 쇼콜라 클래식, 새콤달콤한 과일이 어우러진 산딸기 망고 치즈 타르트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세이버리 메뉴도 기대를 더한다. ‘연어 빠삐요트’는 부드러운 연어와 슬라이스 된 레몬을 종이 포일에 감싸 오븐에서 구워내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간직한 요리로, 포일을 여는 순간 퍼지는 향이 더욱 매력적이다. 또한, 또르띠야 속에 크리미한 닭가슴살 롤을 넣고 매콤한 엔칠라다 소스를 더한 ‘체리와 치킨 크림 엔칠라다’는 달콤한 디저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벚꽃잎을 블렌딩한 벚꽃 히비스커스 티, 달콤하고 상큼한 체리 에이드, 청량한 맛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체리 콜라,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인 쿠스미 티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음료 1종과 커피 또는 티도 제공되어 더욱 입맛에 맞는 티타임을 완성할 수 있다.

봄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코트야드 세종의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는 2인 기준 9만 9천 원(세금 포함)이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향긋한 차와 감각적인 디저트를 즐기며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호텔 인근에는 세종 호수 공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어린이 박물관 등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애프터눈 티를 즐긴 후 근처 관광지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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