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욜드(YOLD)=조용수 기자] 가을 별미하면 왕새우를 빼놓을 수 없다. 대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새우류 중에서 큰 편에 속해 왕새우라는 이름이 붙었다. 9~11월이 제철인 왕새우는 서해안에서 가장 많이 잡힌다. 특히 천수만과 태안 앞바다가 최고의 산지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서해안 포구에는 갓 잡아올린 싱싱한 왕새우들이 넘쳐나고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옛날부터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던 왕새우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타우린과 키토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타우린과 키토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타우린은 해독작용을 도와 간기능을 개선하며 혈압을 조절하여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섭취된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해 면역력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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