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꽃> 바람둥이 숫양이 몰래 먹고 100마리의 암양을 품었다는 전설

이평재 / 기사승인 : 2025-04-16 17: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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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자나무과 식물로 꽃말은 비밀. 회춘. 당신을 붙잡아 두다.

[Smart Senior News=이평재]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4월경, 꽃대 끝에 연노란색 꽃이 밑을 향해 핀다. 음탕한 양이 먹는 풀이라 하여 음양곽(淫羊藿)이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양치기 노인이 지팡이를 버렸다고 해서 방장초(放仗草)라고 불린다.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잎, 줄기, 꽃, 뿌리를 말린 후 차로 달여 먹거나 환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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