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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생선 부레와 생죽순, 장흥산 흑화고 등을 함께 셰프 특제 소스에 볶아낸 후 대파를 깐 뜨겁게 달군 클레이 팟에 올려 파향을 더한다. 특제 소스는 노계, 닭발, 돼지 삼겹살 등을 3일간 졸이며 진하게 농축시켜 재료 각각의 풍미를 극대화한 소스로 셰프의 정성과 기술을 담았다. 쫄깃한 건 부레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흑화고, 아삭한 식감의 죽순이 풍미 좋은 특제소스와 파향과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도 특제 라유소스를 곁들인 생죽순 워순 냉채도 인기다.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국내산 생죽순과 공주산 줄기상추(중국어로 ‘워순’)를 팔각, 월계수 잎, 간장 바탕의 특제 소스에 하루 정도 숙성한 후 고추 기름 소스인 라유와 마늘 다진 것을 올려낸 요리로 매콤달콤해 식전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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