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서울 도심은 거대한 열기 속에 갇힐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은 현재 이틀 연속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며, 한낮 기온은 무려 38℃까지 치솟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스팔트가 내뿜는 지열이 더해지면서 어제 못지않은 기록적인 극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 현재의 날씨는 단순한 계절적 무더위를 넘어선, 그야말로 ‘폭염과의 사투’라 칭할 만하다. 시민들께서는 볕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 활동을 철저히 자제해 주시기를 권고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의식적으로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고, 서늘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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