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살려주는 ‘채식’ 이야기 셋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4: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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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IXABAY
[욜드(YOLD)=김진수 기자] 식을 줄 모르는 웰빙 열풍으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채식. 풀만 먹고사는 소가 하루종일 밭을 갈고,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운동선수가 거뜬히 금메달을 목에 거는 일이 더 이상 신기하지 않다. 건강을 지키는 길, 이제 채식주의가 답이다.

건강을 위한 새로운 계획 
처음 채식을 하려고 시도하면 거의 아무것도 먹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채식으로도 얼마든지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전보다 즐거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채식 생활에서 따라하는 먹을거리 선택하는 방법 중 첫번째, 눈에 보이는 육류는 무조건 피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숨어 있는 재료들을 찾아내기 힘들다면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이라도 먹지 않는다. 젓갈이 들어간 김치도 금지 식품. 김치를 담글 때 젓갈 대신 양파나 무를 넣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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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제철 과일을 섭취한다. 비타민C, E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가 특히 건강에 좋다.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그대로 먹으면 다양한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세번째, 해조류, 버섯류,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다_섬유질을 다량 함유해 항암효과를 주고 해조류의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네번째, 잡곡밥을 먹는다. 입안에서 잘 씹어 소화가 잘되고 잡곡의 영양이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천천히 식사한다. 다섯번째 콩으로 단백질을 대신한다. 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너무 힘들 때는 밀고기나 콩고기 등 고기대용 식품을 먹는다. 여섯번째, 정제된 곡류, 통조림 식품, 인공 음료 등은 피한다. 한 번이라도 화학적 가공을 거친 식품은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조미료를 사용할 때도 다시마가루와 버섯가루 등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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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안' 마음가짐 성공포인트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다. 점차적으로 단계를 높여가는 방법이 몸에 맞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오히려 단번에 확실히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관대해질 수도 있다. 타인이 추천한 방법도 좋지만 자신만의 성공비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즐거운 기분으로 한다_가장 중요한 것이다.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 채식은 한 가지 음식만을 먹거나 무조건 굶는, 단지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와는 다르다.


동지를 찾는다. 혼자 채식을 하는 것이 힘들고 외롭다면 채식 동호회나 모임에 참여한다. 의견과 정보도 교환하고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내 자신의 의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더불어 널리 알린다. 자신이 채식주의자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떳떳이 알린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를 덜 받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photo/PIXABAY

채식을 이해한다. 무조건 육류를 먹지 않고 채소를 먹는다는 개념으로는 성공한 베지테리안이 될 수 없다. 생명과 환경에 대한 채식주의자들의 이데올로기적 철학을 함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 스스로 해야 한다. 식단 계획을 짜는 것부터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것까지 내 손으로 직접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하다보면 적극적인 자신의 모습이 마치 전문 영양사처럼 느껴질 것이다.
 

단골 식당을 만든다.식사시간마다 눈치가 보이고 메뉴 선택이 고민이라면 단골 식당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일이 필요한 사항을 얘기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고 식당 주인과 좀더 친해지면 전혀 새로운 메뉴의 채식 음식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도 힘들다면 직접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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