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그동안 셰프가 직접 허브와 채소를 재배해 메뉴에 활용하는 ‘앳 더 가든(At The Garden)’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책임 있는 어업과 양식을 통해 생산된 MSC(해양관리협의회),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 수산물을 식음업장에 도입하는 등 식재료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왔다. 이번 100%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 전환은 이러한 행보를 한 단계 확대한 것이다.
현재 호텔은 조식 뷔페의 오믈렛과 베이커리 메뉴 등을 중심으로 전체 달걀 사용량의 30% 이상을 동물복지 인증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로 사용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조식뿐 아니라 베이커리, 레스토랑 메뉴 등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달걀을 케이지 프리(Cage-Free) 제품으로 전환한다. 전면 전환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이 감수하더라도, 호텔은 비용 효율성보다 책임 있는 방식으로 생산된 식재료를 선택하고 이를 고객의 일상적인 다이닝 경험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특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에서는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을 활용한 메뉴를 보다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월 새로운 달걀 요리를 소개하는 ‘이달의 셰프 스페셜 계란요리(Monthly Chef’s Egg Special)’를 통해 ‘한국 감자 계란빵’ 등 친숙한 식재료에 셰프의 아이디어를 더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별도의 노력 없이도 일상적인 호텔 다이닝 안에서 보다 책임 있는 식재료 선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같은 활동은 힐튼의 글로벌 ESG 전략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지속가능성을 일회성 캠페인이나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분리하기보다 고객이 매일 경험하는 객실과 식음, 서비스 안에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F&B 부문에서는 고객이 무엇을 먹을 것인지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고 조달된 식재료를 선택할 것인지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미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광수 총괄 셰프는 “직접 작물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하나의 식재료가 고객의 테이블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지 셰프들 역시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과 책임 있게 생산된 수산물 등 좋은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은 결국 좋은 요리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작은 선택들이 모여 고객에게 더 나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도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을 자연스럽게 다이닝 경험에 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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