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임동은에 0:3 패배…개막전 이어 128강 탈락
전 시즌 2회 우승-3회 준우승 랭킹 1위…올 시즌엔 고전
김영원 최성원 등 토종 강자들은 64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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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욜드(YOLD)=조용수 기자] PBA 대상에 빛나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이 PBA 128강서 일격을 맞았다.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2일차에서 산체스는 임동은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산체스는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임동은에 일격을 맞았다. 1세트 초반 산체스는 8:3으로 앞서가며 기세를 잡았지만, 임동은이 5이닝에 하이런 6점을 터트리며 9:8로 역전했다.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에서 11:13으로 끌려가던 임동은이 8이닝에 4점을 올려 15:11로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도 산체스가 앞서가다 임동은이 역전하는 그림이 펼쳐졌다. 5:2로 산체스가 앞서던 상황에서 임동은은 5이닝부터 3이닝간 1-4-5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12:5로 앞서갔다. 산체스가 7이닝과 8이닝에 1점씩 보태 7:12로 따라갔지만, 임동은이 9이닝에 남은 3점을 마무리, 15:7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마저 산체스가 12:7로 앞서갔지만, 임동은이 10이닝에 뱅크샷 3개를 포함 8점을 몰아치며 15:12(10이닝)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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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지난 시즌 2회 우승, 3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PBA 대상을 수상한 산체스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28강에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해 탈락했다.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선 16강까지 진출했지만, 이번 투어에선 다시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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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2차 투어 우승자 김영원(하림)이 김동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최성원(휴온스)도 장병대를 상대로 무난히 3:0 승리를 완성했으며, 김준태(하림)는 김정호를 3:1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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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이날 함께 진행된 LPBA 32강에선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이 최지민(휴온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김세연과 김예은(이상 휴온스)는 승부치기 끝에 윤경남과 김진아(하나카드)를 꺾었다. 64강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꺾었던 조예은은 32강에선 전지연을 꺾고 커리어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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