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LPBA 128강서 오수민에 덜미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09: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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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오수민에 13:7로 앞서다가 18:22로 패배
2차 투어 우승 이후 64강-64강-128강 그쳐
김가영은 김성은2에 25:5 완승…AVG 1.923
백민주 장가연 김보미 김세연 강지은도 64강 올라

▲photo/PBA 협회 제공 
[욜드(YOLD)=조용수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128강 1일차서 스롱은 오수민에 18:22(26이닝)로 패배해 탈락했다.경기 초반은 스롱이 앞섰다. 첫 이닝부터 4-1-2 연속 득점으로 7:0으로 앞섰다. 오수민도 1-1-5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7:7 원점으로 돌렸지만, 스롱이 6이닝에 뱅크샷 2개 포함 6점을 올려 13:7로 크게 앞섰다. 오수민이 13:14까지 추격했지만, 스롱은 15이닝 1점에 이어 21이닝에 2점을 올려 17:14로 다시 달아났다.


경기 중반부 오수민이 경기를 뒤집었다. 22이닝 1점, 23이닝에 2점을 올려 17:17 동점을 만들었고, 25이닝에 3점을 추가해 20:17로 역전에 성공했다. 스롱은 마지막 이닝이던 26이닝에 1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오수민이 마지막에 2점을 추가해 22:18(16이닝)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열린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했지만, 이후 기세가 꺾였다. 3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와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64강에 그쳤고, 이번 대회에선 첫 경기인 128강에서 탈락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김가영(하나카드)은 128강에서 김성은2를 상대로 25:5(13이닝)로 완승을 거뒀다. 3이닝부터 3-1-4-1 연속 득점으로 9:2로 격차를 벌린 김가영은 12:3으로 앞선 10이닝에 하이런 8점으로 20:3을 만들었고, 이후 11이닝에 3점, 13이닝에 2점을 더해 25:5(13이닝)로 경기를 마쳤다. 김가영은 이날 LPBA 128강 1일차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인 1.923을 달성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브레이커스)는 손수민을 상대로 21:17(22이닝)로 승리해 64강 진출에 성공했고, 김보미(NH농협카드)도 김별을 맞아 20:14(23이닝)로 이겼다.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은 김명화를 21:9(27이닝), 김세연(휴온스)도 22:18(26이닝)로 정혜빈을 제치고 64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백민주(크라운해태) 최지민(휴온스) 황민지(브레이커스) 한슬기(하나카드)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한지은(에스와이)도 6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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