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셰프가 직접 선별한 보틀 와인과 생맥주까지 무료로 제공해

[스마트시니어뉴스=김진수 기자] 휘닉스 평창의 호텔이나 콘도에 숙박하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캠핑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슬로프 하단에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 캠핑장 텐트와 테이블이 마련돼 있고, 투숙객을 대상으로 BBQ 플래터를 주문해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포레스트 캠핑 BBQ’를 판매한다.

구성도 푸짐하다. 한우 채끝(200g), 이베리코 돈마호크(230g), 이베리코 목살(100g), 구워먹는치즈, 함박스테이크, 감바스, 추억의 도시락, 구이용 야채, 모듬쌈, 양념, 라면 뷔페가 제공된다. 여기에 호텔 셰프가 직접 선별한 보틀 와인까지 무료로 제공해 더욱 만족스럽다. 레드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 중 선택 가능하며 와인잔도 제공해준다. 점심, 저녁 모두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점심에는 무제한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좀더 울창한 숲속에서 캠핑과 BBQ를 즐기고 싶다면 ‘포레스트글램핑 BBQ’가 나을 수 있다. 글램핑존은 캠핑존보다 훨씬 프라이빗하게 구성돼 있고, 텐트마다 난방 시설과 라운지 소파를 갖워 고급스럽다. 휘닉스 평창 객실에 BBQ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가격이 좀더 합리적이다.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펫 전용 캠핑 BBQ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 캠핑 BBQ에서 비용이 추가되며 반려동물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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