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객들은 고대 난파선(historic shipwrecks)을 탐험하고, 신비로운 동굴과 협곡을 지나거나 수직 절벽을 따라 내려가는 월 다이빙(Wall Diving), 밤바다를 누비는 나이트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문 다이빙 센터와 숙련된 강사진이 운영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안전하면서도 수준 높은 다이빙이 가능하다.
터키시 리비에라 최고의 다이빙 중심지, 안탈리아와 카쉬
튀르키예 다이빙의 중심지인 안탈리아(Antalya)에서도 해안 도시 카쉬(Kaş)는 세계 10대 다이빙 명소 중 하나다. 카쉬에서 칼칸(Kalkan), 케메르(Kemer)로 이어지는 해역은 수정처럼 맑은 시야를 자랑하며, 붉은바다거북(Caretta caretta turtles)과 그루퍼(dusky groupers), 지중해몽크물범(Mediterranean monk seals) 등 희귀 해양 생물과 풍성한 해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수중 생태계의 보고다.
카쉬는 대표적인 '수중 고고학 명소'이기도 하다. 베스미섬(Besmi Island) 인근에 이르면 고대 항아리와 닻 등 수백 년 전 유물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바다 생물의 터전으로 조성된 ''다코타(Dakota) 난파선'은 화려한 해조류와 어우러져 수중 사진가들의 필수 촬영 코스가 되었으며, '카뇬(Kanyon)' 포인트에서는 터널 형태의 동굴과 함께 역사적인 '디미트리(Dimitri) 난파선'을 탐험할 수 있다. 동쪽에 위치한 알라니아(Alanya) 역시 거대한 수중 동굴인 코르산(Pirate) 동굴, 아쉬클라르(Lovers) 동굴 등 이색적인 코스가 다이버들의 발길을 이끈다.
럭셔리 휴양과 이색 수중 탐험의 조화, 에게해 연안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튀르키예의 바다는 인류의 역사와 다채로운 생태계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올여름 특별한 모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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