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통합워크숍 성료, “136만 회원의 힘으로 ‘소상공인 주권시대’ 연다”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2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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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회원단체·지역연합회 400여 명 한자리…업종·지역 넘어 소통과 협력 강화
- 송치영 회장, “헌법 123조에 ‘소상공인’ 명시…대한민국 경제의 당당한 주체”
- 역량강화 특강·업종·지역 교류 등 통해 ‘하나 된 소상공인의 힘’ 결집

 

[욜드(YOLD)=조용수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소노벨천안에서 ‘2026년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단체회원 및 임원, 전국 지회장 및 지부장, 지역 실무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병)이 참석해 골목상권을 밝히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단체와 지역연합회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정책·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통합워크숍은 소상공인연합회가 136만 회원을 달성하고 전국 17개 광역지회와 227개 지부를 갖춘 명실상부한 소상공인 대표 경제단체로서, 확대된 조직의 힘을 하나로 모아 ‘소상공인 주권시대’를 선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24년 송치영 회장 취임 당시 75만여 명이던 회원은 현재 136만 명을 넘어섰고, 회원단체도 72개에서 94개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주체로 우뚝선 소상공인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헌법 제123조에 ‘소상공인’을 명시해 소상공인 보호·육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헌법적 가치로 확립해야 한다는 의지도 함께 모았다. 이를 위해 첫날 개회식에서는 136만 회원 달성 세레모니와 ‘소상공인 주권시대 선언’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송치영 회장, “790만 소상공인의 힘 하나로 모아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이 힘”이라며 “136만이라는 숫자에는 소상공인도 하나로 뭉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우리의 가능성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이 조직을 키우고, 조직이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이 다시 현장을 바꾸는 선순환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연합회의 모습”이라며 중앙회와 회원단체, 지역연합회와 지부가 각자의 역할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하나 된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송 회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개헌과 관련해 “헌법 제123조에 소상공인을 명시하는 것은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헌법과 우리 사회에 아로새기는 작업”이라며 “소상공인의 권익이 국가 정책의 중심에 자리 잡는 ‘소상공인 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연합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역량강화와 화합으로 ‘하나 된 소상공인’ 만든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직의 정책·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됐다. 첫날에는 최규완 경희대 교수의 ‘불황의 시대, 다시 시작하는 소상공인의 힘’을 비롯한 역량강화 특강과 소상공인 법률지원 설명이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회원단체와 지역연합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업종·지역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연합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등에 진출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인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둘째날에는 제3자 부당개입 근절 교육과 우수 지역연합회 시상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통합워크숍을 통해 회원단체가 가진 업종별 전문성과 지역연합회의 현장성을 하나로 연결하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횔이다. 아울러 업종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부와 국회에 보다 힘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치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확인하고, 하나의 조직으로 더욱 단단히 결속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790만 소상공인의 힘을 하나로 모아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당당한 주체로 제대로 존중받는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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