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차세대 스타’ 정수빈, 프로 첫 우승 도전 …상대는 ‘6회 우승’ 노리는 이미래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1 12: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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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한지은에 0:2→3:2 대역전극 이뤄내
‘첫승 도전’ 정수빈, 상대는 ‘6회 우승 노리는 이미래
이미래, 히다에 3:0 완승…11일 오후 9시30분 LPBA 결승
PBA 16강서 김준태 마르티네스 사파타 조건휘 등 8강행
▲photo/PBA 협회 제공 
[욜드(YOLD)=조용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이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6회 우승’에 도전하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다.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전서 정수빈은 한지은(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3:2(6:11, 9:11, 11:8, 11:4, 9:0)로 제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정수빈은 초반 두 세트를 잃고도 이후 3개의 세트를 내리 따냈다. 특히 2세트에 하이런 8점을 치고도 9:11(8이닝)로 지며 패색이 짙었다. 3세트에 11:8(13이닝)로 승리하며 한 세트를 만회한 정수빈은 4세트에 11:4(8이닝)로 완승을 거둬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5세트엔 3이닝 만에 9:0 완승을 거둬 대역전승을 거뒀다.
▲photo/PBA 협회 제공
지난 시즌 9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결승전에 올라 준우승을 거둔 정수빈은 253일(8개월 10일) 만에 결승에 올랐다. 개인 통산 2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한 정수빈은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상대는 이미래다. 이미래는 준결승전에서 히다 오리에(일본·브레이커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1세트를 11:9(10이닝)로 가져간 이미래는 2세트를 11:4(9이닝) 3세트를 11:9(5이닝)로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폼이 좋던 히다까지 제치며 결승에 오른 이미래는 통산 6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래는 지난 시즌 7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4년 8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성공했고, 11개월 만에 다시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정수빈과 이미래의 LPBA 결승전은 11일 오후 9시30분에 진행된다. LPBA 결승전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며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photo/PBA 협회 제공

이날 함께 진행된 PBA 16강에선 ‘하림 내전’에서 팀 리더 김준태가 김영원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역대 전적에서 0승2패로 밀렸던 김준태는 김영원을 꺾고 상대 전적 첫 승을 올렸다. ‘스페인 최강’ 이날 함께 진행된 PBA 16강에선 ‘하림 내전’에서 팀 리더 김준태가 김영원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역대 전적에서 0승2패로 밀렸던 김준태는 김영원을 꺾고 상대 전적 첫 승을 올렸다.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쳤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마르티네스는 3세트를 15:11(8이닝)로, 4세트를 15:9(9이닝)로 가져가며 경기를 마쳤다. 마르티네스는 8강에선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를 상대한다. 사파타는 정경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쳤다.

▲photo/PBA 협회 제공
개막 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2로 꺾었으며, ‘베트남 강호’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도 다오반리(베트남·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2로 잡았다. 이승진(브레이커스)을 비롯해 노종현 김관우도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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