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 마무리…허정한 준우승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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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한, 조명우·타이홍찌엠 차례로 꺾고 결승 진출, 에디 멕스에 패하며 준우승
▶ 한국, 올해 월드컵 4개 대회 중 3차례 결승 진출, 조명우 이어 2회 연속 결승행
▶ 대회 전 경기 SOOP서 생중계, 당구 페이지 통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제공

[욜드(YOLD)=조용수 기자] SOOP이 전 경기 생중계한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이 허정한의 준우승과 함께 마무리됐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유저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한국의 허정한(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허정한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를 20이닝 만에 50대 3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베트남의 타이홍찌엠을 26이닝 만에 50대 4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벨기에의 에디 멕스와 맞붙었다. 허정한은 경기 초반 상대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24이닝 만에 23대 50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멕스는 지난해 앙카라 월드컵 이후 13개월 만에 개인 통산 15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통산 15회 우승은 토브욘 블롬달(46회), 딕 야스퍼스(32회), 프레데리크 쿠드롱(22회)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허정한을 비롯해 조명우, 김행직(전남-진도군청), 최완영(광주), 김민석(부산시체육회) 등 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허정한, 조명우, 김행직은 나란히 8강에 오르며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8강 진출자를 배출했다. 특히 조명우가 우승한 앙카라 월드컵에 이어 이번 포르투 대회에서도 허정한이 결승에 오르며 한국은 2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어갔다.

한편,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는 SOOP을 비롯해 SOOPTV, IB스포츠, Ball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대회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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