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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케메르 해안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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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페티예 해안 전경 |
호메로스의 바다, 에게해의 심장으로
아기자기한 해변 마을과 고대 도시가 늘어선 튀르키예 서쪽 해안에는 휴양지 특유의 활력이 넘친다. 부티크 호텔과 럭셔리 리조트가 곳곳에 자리하고, 올리브 오일과 제철 채소, 신선한 해산물에 튀르키예 와인까지 더해져 문화와 미식, 자연이 어우러진 에게해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이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북부 에게해(Aegean Sea)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Odyssey)>를 통해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품은 신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트로이(Troy) 유적이 숨쉬는 차나칼레(Çanakkale)를 시작으로 아소스(Assos)의 유서 깊은 해안과 고요한 섬 보즈자아다(Bozcaada)도 주목할만하다. 남쪽의 아이발륵(Ayvalık)과 준다(Cunda)에서는 그림 같은 골목과 해안이 만드는 여유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에게해의 중심 이즈미르(İzmir)는 부티크 와인 루트, 미쉐린 가이드가 주목한 미식과 함께 세련된 해안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남쪽의 보드룸(Bodrum), 다트차(Datça), 마르마리스(Marmaris), 페티예(Fethiye)는 투명한 바다와 전설적인 '블루 보야지(Blue Voyage)' 항로가 자리한다.
아직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거나 즉흥적인 일탈을 꿈꾼다면 지금이 튀르키예를 발견할 최적의 시점이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어느 시즌에 떠나든 늘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지가 튀르키예"라며 "에게해와 지중해가 선사하는 긴 여름 시즌 동안 여행객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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